음원 수익: 음악 저작권료 수익 배분과 관련 협회

음악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당 저작권자 수익 배분 구조

아래 사진은 한국 음반 산업협회 자료로 음원 유통 수익이 이런 방식으로 배분되는 구조라고 합니다. 법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어서 계약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 다운로드 음원 수익 배분

다운로드에 770원의 수익이 생기면, 부가세 70원을 제하고 나머지 700원 이렇게 배분합니다.

다운로드 사업자 (멜론,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30% = 210원
음반 제작사 52.5% = 368원
저작권자 11% = 77원
실연자 6.5% = 45.5원

실연자는 가수와 연주자로 연주자는 보통 세션 뮤지션으로 임금(일당)을 받고 저작권료를 받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 다만, 연주자가 음악의 저작 인접권을 소유할 수 있는 경우, 방송이나 공연 등에서 수익을 일부 분배받을 수 있습니다.

나. 스트리밍 음원 수익 배분

스트리밍에 7.7원의 수익이 생기면, 부가세 0.7원을 제하고 나머지 7원 배분합니다.

스트리밍 사업자 (멜론,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35% = 2.45원
음반 제작사 48.25% =3.38원
저작권자 10.5% = 0.74원
실연자 6.25% = 0.44원

실연자는 가수와 연주자, 연주자는 보통 세션 뮤지션으로 임금(일당)을 받고 저작권료를 받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연주자가 음악의 저작 인접권을 소유할 수 있는 경우, 방송이나 공연 등에서 수익을 일부 분배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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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CD, DVD, LP 실물 음반 수익 배분 구조

ⓐ 세금 10% ⓑ 도매상 10% + ⓒ 소매상 20% + ⓓ 기획사 45%, ⓔ 음반 제작사 15%

CD와 LP 가격이 20,000~50,000원 정도네요. 한 장에 20,000원이라고 하면

세금 2,000원
도매상+소매상 3,000원
기획사 9,000원 (가수 450원, 저작권자 900원)
음반 제작사 3,000원

라. 저작권 수익을 받는 방법

음악 저작권자

협회 수수료는 9% 정도입니다.

음악 연주자/가수

저작 인접권료는 음원을 방송, 공연,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서 사용할 때 연주자나 가수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음악 실연자협회에 가입하여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협회 수수료는 11%, 가입에는 신탁 계약 체결 비용 18만 원, 준회원 가입비 2만 원이 필요합니다.

음반 제작자

한국음반산업협회와 음원 유통사를 통해 수익을 받습니다.

협회 수수료는 13%, 유통사 수수료는 20%입니다.

마. 가수/아티스트 수익 구조

1. 음원 판매 및 스트리밍 수익

디지털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가져갑니다. 그러나 이 수익은 가수와 레코드 레이블 간의 계약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2. 콘서트 및 공연 수익

많은 아티스트들은 실제로 음악 판매보다는 공연에서 얻는 수익이 더 큽니다.

3. 브랜드 제휴 및 광고

광고 모델이나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올립니다.

대부분의 가수는 레코드 레이블(제작사)과 계약하여 음원 수익의 대부분을 레이블과 나누어야 합니다. 레이블은 음악 제작, 마케팅, 배급 등의 역할을 하며 이에 대한 비용을 회수한 뒤 가수에게 수익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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