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위로가 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 모음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 모음

힘들 때 위로가 되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명대사 모음입니다. 상처받은 이 시대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드라마의 박동훈과 이지안 등이 드라마에서 했던 명대사 12가지 모음으로 대사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 모음

Q1.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Q2. 네가 상처받은 걸 아는 사람 불편해, 보기 싫어.
아무도 모르면 돼. 그러면 아무 일도 아니야.
아무도 모르면 아무 일도 아니야!

  • 상처받고 힘들어 사람들에게 위로받으려 하는데 큰 위로가 되지도 않으며 오히려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실패하는 거 당연하지 하는 태도를 보이는 가까운 사람들의 속마음을 읽어서 더 상처받죠. 
  • 누구나 넘어질 수 있고, 인간이 위대한 건 넘어지지 않는 게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 위로해 달라고 요구하고 상대 반응에 마음 쓰지 말아요. 넘어질 거 생각 못했듯 다시 멋지게 날아오를 날 지금은 상상이 안 되는 거예요. 날아올라서 '나 그때, 이런 생각 할 만큼 힘들었다!'하게 됩니다.


Q3. 망해도 괜찮은 거구나,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망가져도 행복할 수 있구나..., 안심이 됐어요.
이 동네도 망가진 거 같고, 사람들도 다 망가진 거 같은데, 전혀 불행해 보이지가 않아요. 절대로
그래서 좋아요, 날 안심시켜 줘서


Q4. 너부터 행복해라, 제발. 
희생이라는 단어는 집어치우고. 뻔뻔하게 너만 생각해. 그래도 돼.

  •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 상대는 악당이 되는 거예요. 희생하지 말고 가진 것을 베푸세요. 일단 먼저 자신을 채워 여유를 찾은 다음에
  • 아이를 위해 희생한다는 엄마가 있어요. 어려서부터 엄마를 희생시키는 아이가 좋은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안티 같아요. 


나의-아저씨
드라마 나의 아저씨 박동훈 이지안


Q5. 당신 괜찮은 사람이다, 파이팅 해라. 
그렇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숨이 쉬어져.


Q6. 네 몸은 기껏해야 백이십 근. 
천근만근인 것은 네 마음


Q7. 가만히 보면 모든 인연이 다 신기하고 귀해.

  • 가족이니까. 친구니까. 연인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면 당연한 건 없더군요. 어떤 인연으로 만나 밤새 괴로움을 들어주는지. 그 인연들도 너무 귀하고 감사하죠


나의-아저씨-아이유1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장 아이유

Q8.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Q9. 잘난 척 하는 인간들로 바글대는 세상. 너무 지겨워. 난 잘난 게 하나도 없어서. 더 죽을 거 같아요.


Q10. 내가 유혹에 강한 인간이라 여태 사고 안 친 것 같아?
유혹이 없었던 거야. 그러니까 모르는 거야. 내가 유혹에 강한 인간인지 아닌지.

  • 상황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게 만들 때도 있습니다. 누구나 그 상황에는 그렇게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지방 건축 현장에서 일할 때 사랑니가 아파서 괴로웠던 적이 있어요. 같이 일하던 친구는 엄살이라고 취급하더군요. 얼마 뒤에 친구도 사랑니 때문에 아프다고 해서 남은 약을 줬어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친구 방을 열었더니 없어졌어요. 밤새 너무 아파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집에 갔다고 해요. 자기 사랑니는 특별하여서 너랑은 다르다고 하네요.
  • '넌 어떻게 참았어?'하고 묻게 될 일들이 많죠. 그렇죠. 지나고 보면 알게 되죠. 사랑니처럼 겪어봐야 알죠. 더 아플 수 있죠. 그런 경험이 부족할지도


Q11. 모든 건물은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항상 외력보다 내력이 세게.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있으면 버티는 거야.

  • 공학적으로 내력은 외력의 크기만큼 생깁니다. 외력이 없으면 내력도 없습니다. 마치 살아남은 사람이 강하다는 이야기처럼 외력이 많으면 점점 강해집니다.
  • 인생을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아무 이벤트도 없는 쉬운 게임보다는 손 떨리는 Hell 난이도의 게임이 더 재미있죠. 물론 살아남았을 때 이야기지만, 캐릭터도 더 강해지고 멋지죠. 버티는 과정이 강화되는 과정이에요. 버티고 있습니다. 인생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며..., 상상한 대로 받는 건 재미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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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장의 아이유2



Q12. 날 밝을 때쯤이면, 타닥타닥 사람들 발소리가 들려. 이불 속에서 듣는 그 소리가 그렇게 쓸쓸할 수가 없다.
나만 굴러가고 있지 않은 느낌.
그래서 가끔 새벽에 문 앞에 나가서 앉아있어. 나도 같이 굴러가는 것처럼 느끼고 싶어서...

  •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쿠팡 새벽 배송 소리에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 힘들고 지쳤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많이 노력했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실패로 괴로워했죠. 그렇죠. 그건 도전했었다는 거죠. 그리고 매일 밤 그만둘까 고민했는데, 그건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는 뜻이었어요. 
  •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의 사실에는 전혀 다른 하나의 사실이 뒷면에 있습니다.
  • 두 사람의 죄수가 비 온 뒤의 쇠창살이 있는 창으로 밖을 보고 있습니다. 한 명은 더러워진 진흙탕을 보고 있고 다른 한 명은 밝게 빛나는 달을 보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진흙탕을 보고 있지 않은지 자신에게 물었어요. 
  • 달은 축복을 주는 여신이며, 언제나 그곳에 있어요. 당신이 찾기를, 고개를 들어 마주 보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하기를, 천사에게 부탁하면 항상 소원을 들어준 데요. 천사에게 왜 그런지 이유를 물으니, 아무도 부탁하지 않는대요. 그래서 한가하다고.


오늘은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 모음과 공감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