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 추천 6곳 모음

서울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 6곳 추천 모음

서울에는 데이트에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있습니다. 아래는 서울에서 인기 있는 드라이브 코스와 데이트 명소로 세빛섬, 노들섬, 청담대교, 남산 순환도로, 남산 타워,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과천 현대미술관, 과천 광명길에 관한 추천입니다.



A. 한강대로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

한강을 따라 이어진 한강대로는 드라이브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한강 다리 위에서의 야경도 아름답고, 강가의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산책하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1. 반포대교 옆 세빛섬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빛섬은 반포대교와 남산타워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SNS 야경 명소로 유명합니다. 

스타벅스 서울 웨이브 아트 센터점은 강물 위에 떠 있는 형태로 여유롭게 한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1~3층은 전시장의 다양한 전시와 한남대교와 반포대교 중심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와 63빌딩은 서울의 명소를 한눈에 담기에 정말 멋진 장소입니다. 

  •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 - 02-534-5577
  • 스타벅스 웨이브 아트점 - 1522-3232 (오전 8시~밤 11시, 서초구 잠원로 145-35)
  • 비스타 레스토랑 - 가빛 3층 - 오전 11시 30분~밤 10시, 02-537-2405, 
    • 피자 21.0~23, 파스타16.0~18.0, 스테이크 35.0~39.0
    • 디너 세트 70.0~120.0
    • 커피, 캌테일, 기네스 생맥주 (10.0)


세빛섬-야경

  • 1섬 가빛 섬은 공연장, 달빛 산책로가 있는 공연 문화의 섬입니다.
  • 2섬 채빛 섬은 문화 체험 시설이 있는 엔터테이먼트 섬입니다.
  • 3섬 솔빛 섬은 수상레저 시설이 있습니다.

가빛 섬에서는 요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요트 위에서 프러포즈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요트는 4인승~31인승까지 있으며 1인 30분에 15,000~35,000원, 소인은 12,000원~28,000원입니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2시~밤 10시, 주말은 오후 1시~밤 10시까지 문의 전화는 02-599-0900입니다.


세빛섬-요트

반포 제2주차장을 이용하며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1,000원, 10분당 200원 하루 최대 10,000원입니다.


2. 한강대교 노들섬

일몰 시각에 대교를 건너면 63빌딩 뒤로 해가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들섬에서는 한강대교 야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산책로와 카페도 있어서 데이트하기에 좋습니다.

노들섬 주차장과 이촌 4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대교지나 노들섬에 가는 방법도 한강대교 위에서 일몰이나 경치를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3. 뚝섬 청담대교

청담대교 야경도 아름답고 제2롯데월드 타워 뷰도 멋있습니다. 잠실대교를 건너면 잠실 자동차 극장도 있습니다. 자동차 극장은 차량 1대당 22,000원이며 문의 전화는 02-3431-0450, 저녁 8시 10분, 저녁 10시 40분, 심야 1시 10분 시작하며 1관 2관이 있습니다.


B. 남산 순환도로 드라이브

남산 순환도로는 남산 3호터널 북쪽에서 남산 2호터널 동쪽까지 남산 산길로 돌아가는 도로입니다. 명동 - 남산어린이 놀이터 - 힐튼호텔 - 백범광장 (안중근의사 기념관) - 용산도서관 - 소월길 - 이태원 - 남산 야외식물원 - 남산예술원 웨딩홀 - 국립극장 - 남산 2호터널 입구 동국대 쪽으로 이어집니다.

서울 중심에 이렇게 차가 없는 곳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여유로운 도로로 드라이브하기에 무척 좋습니다.


4. 남산타워

남산타워 근처에는 차를 주차하고 타워를 올라가서 서울 도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남산 공원이 있어 산책이나 소풍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데이트 코스는 우리나라 최초의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 타워에 1층, 2층, 4층에 있는 '사랑의 서약'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메시지를 남깁니다.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360도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고 회전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전망대 이용 요금(온라인 예매 기준)은 18,900원, 추억 쌓기 팩(전망대 2인+야광 자물쇠) 43,000원, 소원성취 팩 (전망대 2인+타임캡슐) 42,000원, 전망대+케이블카 하행 25,000원


남산타워-야경

타워 7층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n 그릴 레스토랑 런치 코스는 10만, 디너 코스는 16만, 커플 코스는 2인 40만

타워 3층 한우 그릴 한쿡은 프리미엄 남산 코스 12만, 스페셜 남산 코스 9.5만, 일품요리로 육회 2.9만, 문어숙회 4.1만, 런치 스페셜 한우구이 반상 4.9만, 우대갈비 반상 4.5만

타워 2층 더 플레스 다이닝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1인 코스 9.2~9.9만, 2인 코스 22만~25만, 2인 세트 12.6만, 3인 세트 16.8만

타워 1층 n버거는 클래식 버그 0.75만, 타워버거 1.2만

해방촌 뷰 맛집 - 더 로열푸드앤드링크 - 용산구 신흥로 20길 37, 남산 타워가 가장 가까이 보이는 해방촌의 뷰 맛집입니다. 플레이트 메뉴와 샌드위치 평이 좋습니다.

남산 둘레길 카페 마뫼 - 소파로 41 - 서울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이 있으며 케이블카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주차장

주차장은

  • 남산동 공영 주차장 (퇴계로 20길 24)
    • 10분 500원
  • 남산케이블카 주차장 (회현동 1가 산 1-19)
  • 남산공원 주차장 (소파로 46)
  • 국립극장 주차장 (장충단로 59)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유명해진 '삼순이 계단 길'은 서울시 교육 연구정보원 옆을 이용하여 팔각정을 오르는 방법으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남산 도서관 앞 남측 순환로 입구에서 걸어오는 방법으로 약 30분.

국립극장 옆 매표소를 따라 남측 순환로를 이용하여 걸어오는 방법은 약 40분. 중간에 우측 계단 산책로를 이용하면 약 30분


남산케이블카

명동역 5번 출구에서 회현사거리를 지나 남산 오르미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왕복 14,000, 편도 11,000원입니다. 케이블카는 오전 10시~밤 11시까지 운행합니다.


C.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

맛집, 이벤트, 볼 것을 제외하고 드라이브만 고려했을 때 서울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되는 강북의 북악스카이웨이.

북악산을 따라 이어진 북악스카이웨이는 자하문에서 정릉 아리랑 고개를 이르는 약 10km의 관광도로로 서울에서 계절의 변화와 그림 같은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서울 중심에 서울 같지 않은 노을과 야생의 꽃, 정돈되지 않은 나무, 좁고 굽은 산길 등 도시를 벗어나서 드라이브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5. 팔각정

산 중턱에 있는 전망대에서 서울이란 도시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팔각정까지 가는 길도 드라이브하기에 정말 좋지만, 전망대에 도착해 탁 트인 서울을 보는 것도 정말 마음까지 시원해져서 좋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귀하신 분들만 이용하는 길이어서 지금도 올라오다 보면 범상치 않은 건물들이 참 많습니다. 

  • 주차장은 10분에 400원


북악스카이웨이-팔각정


1층에 기계를 이용한 셀프 라면 가계가 있어서 2층에서 도심 야경을 보며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식사와 한국 전통 차를 파는 하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 베이커리 카페 브레드팜이 가까운 거리에 성북동의 유명한 금왕돈까스 (성북구 성북동 256-2)도 있습니다.


D. 국립 현대 미술관 앞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시청 서쪽 덕수궁에 덕수궁관이 있고, 광화문 오른쪽 길에 서울관이 그리고 강남에서 20~30분 거리인 과천 서울대공원 외곽 길을 따라 가면 나타나는 현대미술관이 있습니다.

현대 미술관에는 상설 전시장으로 정말 좋은 작품들도 많고 실내, 실외 전시장이 있어서 볼거리도 많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공원을 산책하며 도시락을 준비해서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테마가든, 캠핑장, 동물원, 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CGV 자동차 극장도 있었는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6. 과천 광명길

과천 미술관은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며, 광명로라고 하는 대공원 입구 주차장을 끼고 산길로 접어드는데 대공원역에서 미술관 입구까지 3킬로 정도 아름다운 벚꽃길을 드라이브하게 됩니다.


광명로-벚꽃길


광명로는 편도 1차로로 현대미술관 이외 특별한 목적지가 없어서 차량이 많지 않으며 자연 풍경을 느끼며 드라이브하기에 아주 여유롭고 좋습니다.


과천-광명로


미술관 라운지 디

미술관 1층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야외에서 음료나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최고의 맛집은 아니지만 가격도 비교적 괜찮고 메뉴도 다양하고 크림소스 파스타가 맛있습니다. 피자 16.0~20., 파스타 9.0~12.0, 볶음밥, 리조또, 샌드위치, 와플, 커피, 차, 쥬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과천-엘-올리보


엘 올리보

과천시 과천동 363-25의 스페인 가정집 스타일의 음식점. 메뉴는 코스 요리가 2인 9만, 4인 코스 피카소 24만, 예쁜 스페인 레스토랑으로 맛도 괜찮아서 평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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