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연금 자격과 장단점

주택 연금 자격과 장단점 

사는 집에서 살면서 죽는 날까지 연금을 받는 주택 연금의 가입 자격과 장점 단점 비교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가입하는 주택 연금의 나이, 주택 가격 기준 가입 자격과 주택 금액별 연금액 예시, 받는 방법 3가지 비교, 주택 연금의 장단점과 가입해야 하는 사람 추천입니다.



주택 연금 가입 자격과 장점 단점

주택 연금은 자기 집 담보로 대출받아 매월 연금으로 받는 제도입니다. 집을 대출하는 대출 상품으로 대출 이자는 변동 금리(1.57~2.55%)로 변경되며 부부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받으며 집에 거주할 수 있습니다. 

계약보다 일찍 돌아가시는 경우 연금 차액을 계산해서 자식에게 상속됩니다. 거주할 때 집 일부를 임대 줄 수 있으며, 이사도 할 수 있습니다.


가. 주택 연금 가입 자격

부부 중 1명의 나이가 5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합니다.

집은 공시 가격 기준 12억 원 이하 주택이면 됩니다. 

  • 아파트, 단독, 주거용 오피스텔도 가능하며, 부부합산 공시지가 12억 원 이하입니다.
  • 주택이 여러 채면 합산한 금액이 12억 원 이하, 다주택으로 12억 초과하면 3년 이내에 1채를 팔면 됩니다. 
  • 12억 원은 연금 가입 조건으로 가입하고 주택이 오르거나 추가 구입하여 12억 원이 넘어도 문제없습니다.

연금액을 정할 때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이 100세까지 산다고 예상하여 계산합니다. 계약 방식에 따라 종신형과 10년~30년 기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나. 주택 연금액 계산 예시

시가 4억 아파트를 65세 가입하여 30년 연금을 받으면 월 102만 원을 매달 받습니다. 부부 중 한 명이 먼저 돌아가셔도 같은 금액을 받습니다.

  1. 총 받는 연금 총액은 3억 7천만 원
  2. 보증료와 수수료, 이자 등은 모두 2억 8천만 원

합계 금액은 6억 5천만 원으로 4억 아파트가 6억 5천만 원으로 오른다고 계산하고 연금액이 정해집니다.

만약 두 분 다 일찍 돌아가셔서 연금을 다 받지 못하면 자식들에게 차액만큼 상속이 됩니다.

20년간 받으면 받은 연금이 2.5억, 비용이 1.1억으로 모두 3.6억이며 집의 가치가 20년 후 6억으로 계산하면 나머지 2.4억이 상속되는 부분입니다.


65세 5억 아파트를 종신형으로 계약하면 매달 1,232,120원

  • 초기 증액형은 처음 3년간 1,961,420원, 4년째부터 1,372,990원
  • 증기 증액형은 1년차 1,249,160원, 10년차 1,425,490원, 20년차 1,626,720원 

65세 6억 아파트를 종신형으로 계약하면 매달 1,478,540원

65세 7억 아파트를 종신형으로 계약하면 매달 1,724,970원

65세 8억 아파트를 종신형으로 계약하면 매달 1,971,390원


55세 9억 아파트를 종신형으로 계약하면 매달 1,360,950원

65세 9억 아파트를 종신형으로 계약하면 매달 2,217,810원

75세 9억 아파트를 종신형으로 계약하면 매달 3,360,670원


다. 주택 연금 연금액 3가지 방식

주택 연금을 받는 금액은 3가지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매달 계속 같은 금액 받기
    • 자금을 안정적으로 계획하려는 경우
    • 가장 일반적인 상황이며, 아래 2가지로 변경할 수 있음
  2. 매달 조금씩 더 많이 받기
    • 3년마다 4.5% 증액되어 연금을 받음. 
    • 물가 상승에 따라 구매력 하락이 싫은 경우
    • 처음에는 적게 받음
  3. 처음에 많이 받기
    • 처음에 많이 받고 뒤에는 70% 수준으로 받기
    • 자녀가 어려서 교육비가 필요한 경우
    • 자녀 결혼, 의료비 등 당장 지출이 많은 경우


주택-연금액-선택-방법


라. 주택 연금 장점 단점 비교

ㄱ. 주택 연금 장점

 1. 평생 자신이 살던 자기 집에서 살면서 연금 받음

 2. 집만 한 채 있고 금융 재산은 없어서 생활비가 부족한 경우 해결 방법.

 3. 집값보다 연금액을 많이 받아도 이자를 부담하지 않음

 4. 집값보다 연금액을 적게 받으면 차액은 자식에게 상속됨.

 5. 연금액 중 일정액(현재 185만 원)은 압류가 금지되어 안전합니다.

 6. 현재 집 담보 대출금이 있어도 대출금을 모두 갚고 나머지로 연금을 받을 수 있음.

 7. 집값이 가입하고 많이 오르면 연금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면 됨.

 8. 집값이 가입하고 내리면 연금은 변화가 없어서 더 좋음. (지방 도시)

 9. 연금을 받는 중에도 다른 집으로 이사, 자식 집으로 이사, 요양원으로 옮기고 집은 월세 임대를 놓을 수 있음.

 10. 다른 집으로 이사하면 주택 가격을 비교해서 지급액이 조정됩니다.

 11. 집값이 많이 오르면 연금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면 되는데 같은 집으로 3년 이내에 재가입이 안 됩니다. 즉 해지하고 바로는 가입이 안 되고 3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단, 다른 집이 있다면 혹은 다른 집으로 이사해서는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ㄴ. 주택 연금 단점

 1. 주택 가격이 오르면 손해다. 

  • 주택 공사는 계약 당시 주택이 오른다고 계산하여 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손해가 아니라고 주장
  • 계산 예로 같은 공시지가 3억 아파트는 매달 93만인데 오피스텔은 집값이 오르지 않을 거로 계산해서 연금이 73만으로 20만 원 차이가 있습니다.

 2. 연금액은 물가 인상률이 고려되지 않았다.

  • 3년마다 4.5% 증액하는 연금이 새로 나옴.

 3. 연금 계산에 복리로 계산해서 불리하다.

 4. 이사할 수 있지만 과정이 번거롭고 기준이 까다롭다.

 5. 차라리 집 담보로 대출받아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 대출이자와 생활비 감당, 투자 실패하면?

 6. 작은 집으로 이사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 작은집으로 이사하면 생활 만족도는? 투자 실패하면?


마. 주택 연금에 가입하면 좋은 경우

상속할 자식이 없거나 상속이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집 하나 있고 노후 대책이 부족한 경우. 여유 있게 쓰면서 돈 걱정 없이 안정적인 삶을 계획하는 경우


바. 가입하면 안 되는 사람

은행 대출이자는 절대 못 준다. 자식에게 집은 물려줘야 한다. 집값은 공단이 계산하는 것보다 더 많이 오를 거다. 직접 투자하고 임대 수익을 내는 것이 더 유리하고 잘 할 수 있다. 연금을 잘 준비해서 필요성이 없다. 생각하는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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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주택 연금 자격과 장단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추가로 관련 사항에 대해 더 확인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