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글 10 모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되는 좋은 글 10가지 모음입니다. 말로 받은 상처, 지치고 번아웃인 된 경우, 위로가 되는, 치유가 되는 좋은 글들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치유하는 글과 글 이미지입니다.


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글 10 모음


상처를 치유하는 공감, 좋은 글 10 모음

상처받아서 괴로울 때, 누가 그랬는지, 왜 그랬는지, 어떤 잘못이 원인지가 중요하지 않아요. 피를 흘리며 병원 응급실에 들어갔을 때, 의사가 누가 그랬는지, 이유가 뭔지를 묻지 않잖아요. 

상처 치유가 먼저예요.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당신의 이성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 때 원인과 대책, 그들의 처벌을 결정하세요. 당신이 그들보다 더 중요하니까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동의받을 필요도 없어요.

말로 생긴 상처는 말로 치유할 수 있어요. 누군가 치유의 말을 해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게 현실이죠. 자신을 치유하려 이 글을 눌렀다면 당신은 곧 괜찮아집니다. 지금은 괜찮지 않지만, 정말 괜찮아질 거예요. 


1. 힐링 글, 위로하기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위로는 내가 나에게 주는 위로인지 모른다.

혼자서 멀리멀리 가보았다가 다시 돌아오면 따스하게 반겨주는 나.

넘어졌을 때 가만히 기다려주었다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나를 토닥이는 나.

무엇이든 붙잡고 싶은 절박한 순간 아무것도 묻지 않고 가만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


가만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위로의 말, 감사의 말, 인정의 말도 좋지만, 나에게도 나를 위로하고 인정해줄 내가 필요해요.

그동안 수고했던 나에게 토닥토닥 해주세요

- 수리안군의 '나의 속도로 산다.'에서


힐링-글-나를-위로하는-나




힐링-글-사랑하기만-하자


2. 힐링 글, 대견한 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모든 건 변하니까 삶도 파도처럼 널뛰며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할 거야.

오늘 우울하면 내일 행복해지고, 내일 행복하다면 또다시 우울해져도 돼. 나를 사랑하기만 하자.

괜찮지 않은 날에도 아무 일 없듯 살아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어요.

우울하면 우울한 대로 행복하면 행복한 대로 대견한 나를 사랑해 주세요.

- 박세희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에서


3. 힐링 글, 반짝이다.

거저 얻어지는 건 거의 없다.

어두운 곳의 빛이 더 밝고, 혹독한 겨울 뒤에 오는 봄이 유난히 따뜻하다.

깨진 곳에 빛이 머물고, 깨진 만큼 더 반짝인다.

지금 힘들었던 만큼 당신의 내일은 더 반짝일 거예요.

- 곽민지의 '여자 서른다섯, 그런대로 안녕하다.'


4. 힐링 글, 눈부신 그대들에게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어요.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것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 김혜자의 '눈부신 그대들에게'


힐링-글-눈부신-그대들에게


5. 힐링 글, 지켜줄 거야

당신의 발아래 놓인 수많은 어제는 눈부신 기쁨과 눅눅한 슬픔의 반복이었겠죠.

뿌리 깊은 비통에 휘청거리던 그날도 당신이 모르던 새에 거름이 되어 어여쁜 꽃이 되었잖아요.

꽃에 가시 좀 돋으면 어때요. 

그 가시는 당신을 지켜줄 거예요.

- 김지영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에서


6. 힐링 글, 지금이 소중해

어쩌면 우리는 삶의 종점에 아무것도 없음을 확인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 바로 여기의 하루가 그렇게도 소중한 것이다.

- 한효정 '지금 여기, 산티아고'에서


7. 힐링 글, 부디 쉬어가시길

의욕이 생기게 하는 법은 없는 의욕을 짜내는 게 아니라 충분한 휴식이다.

그동안의 노력을 돌아봐 주자. 당신은, 생각보다 먼 길을 달려왔다. 바람도 쉬고 햇살도 쉬고 별들도 쉰다. 당신도 쉬어가길 바란다.

- 박세희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에서


8. 힐링 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그리고 좀 더 우둔해지리라.

가급적 모든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더 자주 여행하고, 더 자주 석양을 구경하리라.

산에도 가고 강에서 수영도 즐기리라.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콩 요리는 덜 먹으리라.

실제적인 고통은 많이 겪게 되겠지만, 상상 속의 고통은 가급적 피하리라.

- 나딘 스테어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9. 힐링 글, 살아줘서 고마워

"너만 힘든 게 아니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니?"라는 말 대신 이렇게 위로해 주고 싶다.

"네가 겪는 숱한 저항과 매서운 바람들은 네 잘못이 아니란다. 흔들리면서도 봉우리를 틔워줘서 고마워."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의 무게가 너무 커서 넘어지고 무너질 때, 내가 나약해서 그렇다고 자책하지 말아요.

지금 이렇게 버티고 나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걸요.

대신 힘들지만 잘 살아내줘서 고맙다고, 대견하다고 말해주세요.

수고했어요. 오늘도.

- 김지영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에서


힐링-글-수고했어요


10. 힐링 글, 괜찮아!

방전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더'하는 게 아니라 '덜'하는 게 아닐까?

걱정도 좀 덜 하고, 노력도 좀 덜 하고, 후회도 좀 덜 하면 좋겠다.

열심히 달려 오다가 마음이 지쳤을 때, 우리는 지금까지 얼마나 걸어왔나 생각하기보다, 그저 앞만 보고 왜 여기서 주저앉아 버리냐고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해요.

억지로 일으켜 세우면 몇 걸음 더 갈 수는 있겠지만, 그보다는 잠시 앉아서 걸어온 길도 한번 돌아보고, 숨 한 번 몰아쉬고 이만큼 달려왔으니 수고했다고 조금만 쉬었다가 가도 괜찮다고 나에게 말해주세요.

- 하완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에서


이상은 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글 10 모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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