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해지 방법과 해지환급금, 보험대출 활용 비교 예시
보험 해지 전 꼭 알아야 할 해지환급금, 보험해지 방법, 보험 대출 활용법까지 비교 정리했습니다. 손해 없이 보험 해지하는 방법을 확인하세요!
보험 해지 방법과 해지환급금, 보험대출 활용 비교 예시
보험, 계속 유지하자니 부담되고… 해지하자니 괜히 손해 보는 것 같고… 이런 고민 많으시죠? 지금부터 보험 해지에 대한 궁금증, 쉽고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보험 해지 전 꼭 알아야 할 해지환급금과 대출 활용법
Q1. 보험은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나요?
네, 보험 계약 기간 중이라면 언제든 해지(해약)할 수 있고 ‘해지환급금’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예외도 있으니 가입하신 보험을 확인해 보세요.
- 변액보험은 해지 신청 후 2영업일 뒤에 환급금이 들어와요.
- 연금보험은 연금을 받기 시작했다면 해지가 안 돼요.
그리고 보험 약관에 따라 해지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꼭 본인 보험의 약관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예를 들어 보험료 납입면제 조건이 되었거나, 사망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은 해지가 안 돼요.
Q2. 보험 해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보험 해지 방법은 3가지 방법이 있어요. "교보생명" 기준이며, 다른 보험사도 방법은 비슷합니다.
주의할 점은 보험 해지로 우리가 받게 되는 해지환급금 금액에 따라 직접 지점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지 후 재가입하는 경우에는 건강 상태나 연령에 따라 재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 아래 "보험계약대출"도 고려해 보세요.
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전용 앱)으로 해지하는 방법
해지 가능한 금액은 유지 중 계약은 1건당 500만 원 이하, 해지된 계약 1건당 2,000만 원 이하, 하루 최대 1억 원(5건)까지 해지 가능 합니다. (교보생명 기준)
이용 시간은 공휴일 포함해서 365일 08:00~23:30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계약자의 공동인증서, 보안카드/OTP, 본인 명의 계좌가 있어야 하며, 계좌는 송금한 이체 실적이 있는 계좌여야 합니다.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가 많아서 고객 보호 차원에서 송금했던 계좌로만 입금이 가능하네요.
② 고객센터 전화 (교보생명 1588-1001)로 해지하는 방법
전화로 해지 가능한 금액은 2,000만 원 이하 입니다. (삼성생명 1588-3114)
이용 시간은 평일 09:00~18:00입니다. (상담원이 근무하는 시간)
이용 조건이 있어요. ⓐ 송금 등록한 계좌나 보험료를 3회 이상 납입한 계좌, 과거 이체 내역이 있는 계좌여야 합니다. 송금 등록 계좌가 아닌 이체실적 계좌로 받으려면 ARS에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범죄 피해 예방)
③ 고객 PLAZA 직접 방문하는 방법
가장 추천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해제 가능한 금액 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무제한으로 모두 해제 가능하죠.
이용 시간은 평일 09:00~15:30인데 입금 때문에 은행 영업시간 이내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다음 날 입금되기도 합니다.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보험증권, 본인 통장 또는 계좌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④ 타인이 가입한 보험을 해지하는 방법
고객 보호 차원에서 홈페이지나 ARS로 해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범죄자가 비대면으로 보험을 해지하고 돈을 받아 가면 안 되니까요.
그래서 보험 계약자가 아닌 가족이나 지인은 반드시 고객센터 상담원 통화나 직접 방문이 필요하고, 보험증권과 수익자의 동의도 필요합니다. (동의서 등 서류가 필요하고 통화 녹음도 필요해요.)
※ 보험증권이 없는 경우에는 재발행하고 다시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증빙서류가 완전하게 남아야 하기 때문인가 봐요.
Q3. 왜 낸 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을까요?
환급금이 적어서 오해하시데 보험은 예금이나 적금과 다릅니다. 내는 보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 위험 보험료: 가입자 사고나 질병에 대비한 보험금 재원으로 이 금액은 이해가 되죠?
- 사업비로 설계사 수수료, 회사 운영비 등도 우리 보험료로 부담합니다.
그래서 보험 초기에 해지하면 "2번의 사업비"가 빠져나가서 받는 환급금이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보험 해지환급금 계산 예시
- 가입 1년 후 해지 시: 납입 보험료의 약 10~30% 환급
- 가입 5년 후 해지 시: 납입 보험료의 약 50~70% 환급
- 가입 10년 후 해지 시: 납입 보험료의 약 80~90% 환급
※ 보험 상품 종류에 따라 실제는 조금씩 다릅니다.
Q4. 해지했는데 보험료가 또 빠져나갔어요. 환불되나요?
네! 보험료는 자동이체로 미리 예약돼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해지했는데 출금된 경우, 2영업일 이내에 자동으로 계좌에 환불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보험 해지보다 보험계약대출이 유리한 이유
갑자기 큰돈이 필요해서 보험을 해지할지 고민 중이라면, 보험계약대출이라는 방법도 있어요. 이 방법으로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도,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필요한 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죠.
| 항목 | 해지 | 대출 |
|---|---|---|
| 필요한 돈 | 해지로 받음 | 대출로 받음 |
| 보험 보장 | 없음 | 보장 유지 |
| 대출 이자 | 없음 | 이자 있음 |
| 보험 재가입 | 재심사 필요 | 없음 |
| 재가입 보험료 | 보험료 인상 | 변경 없음 |
대출받으면 대출 이자를 부담하는 단점이 있지만, 보험이 계속 보장되어 보험 재가입이 필요 없어서 재가입 건강검진 등 심사 거절도 없고, 보험료 인상도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험계약대출 신청 방법 (교보생명 기준)
① 고객센터 전화 (☎ 1588-1001)하여 쉽게 가능합니다.
대출 한도는 건당 2,000만 원 /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2,000만 원 초과 대출은 ARS 비밀번호 또는 PASS 인증이 필요합니다.
조건은 대출금을 받는 계좌가 송금등록한 계좌거나 보험료를 3회 이상 이체했던 실적이 있는 계좌여야 합니다.
② 인터넷/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는 방법
준비물이 필요한데 보안카드/OTP 보유한 고객만 가능해요.
대출 한도는 건당 2,000만 원 /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금을 받는 계좌가 송금등록한 계좌거나 인터넷 창구 이용계좌, 직전 6개월 이내에 1회 이상 보험료를 이체했던 계좌여야 합니다.
보안카드가 없는 고객은 간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5,0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고 보험료 3회 이체한 계좌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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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험계약 대출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보험계약 대출은 보험해지 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되므로 해지환급금이 얼마나 쌓였느냐에 따라 달라요.
가입 시점과 납입 기간 등에 따라 다르니 예상 해지환급금을 먼저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보험은 계약 기간 중 언제든 해지할 수 있지만, 약관과 상품 종류에 따라 예외가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보험 해지는 중요한 결정이니 신중하게 따져보고, 내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