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 높이는 6 방법(바이든 대통령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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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는 회복탄력성과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6가지 특징, 자신의 회복탄력성을 확인하는 셀프 회복탄력성 테스트 방법입니다.
회복탄력성 높이는 6 방법(바이든 대통령 교훈)
꺾이지 않는 마음, 회복탄력성 높은 사람 6가지 특징
회복탄력성은 영어로 "resilience(리질리언스)"를 번역한 말입니다. 이 단어는 "되돌아온다.", "다시 튀어 오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고무공이 바닥에서 다시 튀어 오르는 모습을 상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어려움을 겪어도 다시 회복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 능력은 오뚝이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것처럼, 실패와 좌절을 겪은 후에도 더욱 강해지고 성장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상황에 잘 대처하고 적응력도 뛰어나며, 일상에서 더 많은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은 부모에게서 받거나 성장 과정에서 길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을 배우고 따라하려고 노력하면, 누구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회복탄력성 자가 테스트 방법
아래의 12가지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고 답한 개수를 세어 보세요. 9개 이상이면 회복탄력성이 높고, 4개에서 9개 사이라면 보통, 4개 이하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나는 어려움이 생겨도 쉽게 적응한다.
- 손실을 봐도 상대적으로 쉽게 마음이 회복된다.
-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른 사람에게 쉽게 이야기할 수 있다.
- 위기 상황에도 침착할 방법을 알고 있다.
- 건강한 자존감과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
- 어떤 어려움이든 일시적이라고 생각한다.
- 역경 속에서도 합리적으로 생각하여 절망하지 않는다.
- 어려울 때 자기를 조절하여 웃는 법을 알고 있다.
- 역경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 가급적 문제를 피하고자 미리 대비한다.
- 과거의 역경 덕분에 더 강해지고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긍정적인 사람은 시험에 떨어지면 "이번 자격증 시험은 실패했구나"라고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실패로 생각합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사람은 "이제 나는 끝났어"라고 하며, 앞으로의 모든 일도 실패할 것이라고 확대 해석합니다.
1. "왜 나만?" 하지 않는다.
나쁜 일이나 힘든 일이 생겨도 "왜 나만 이런 일을 겪어야 하나요?"라고 하지 않습니다. 역경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1972년 아내와 딸을 교통사고로 잃었고, 두 아들은 사고 후유증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는 당시 "Why me?"라며 절망했지만, 아버지가 보낸 "Why, not?"라는 편지를 읽고 절망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2. 마법 같은 해결책은 없다.
역경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방법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인내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는 데는 66일 간의 노력이 필요하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쉬운 방법을 찾으려는 마음은 결국 열심히 하기 싫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하기 싫은 건가?"라고 생각하면 지루한 과정도 조금은 견디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3. 자책하지 않는다.
문제를 미리 막지 못한 것을 반성하되, 자책하며 후회에 빠지지 않습니다. 역경은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역경을 성장의 기회로 보고 후회나 좌절에 빠지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의 책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 잘못인지 아닌지가 중요했고, 내 잘못이 아님을 증명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누구의 탓도 아닌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철저히 준비해도 막을 수 없는 일들이 있고, 나쁜 일이 오히려 좋은 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4. 이 또한 지나가리.
혹독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끝없는 겨울도 없고, 뜨거운 여름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좋은 날도 언젠가 끝나기 때문에, 슬픈 날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5. 문제를 확대하지 않는다.
힘든 상황을 다른 영역까지 확대하지 않습니다. 시험에 떨어졌다고, 사업이 망했다고, 가족과 친구를 탓하지 않습니다.
떨어진 시험은 다시 보거나,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사업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거나,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에게 짜증을 내며 관계를 망치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를 확대하지 않아야 사랑과 우정의 힘으로 역경을 이겨낼 위로와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험에 합격해야, 사업에 성공해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소소한 행복을 느껴야 어려움이 생겼을 때 견딜 수 있고, 행복을 도구로 삼아 더 힘낼 수 있습니다.
6. 좋은 점 찾기.
역경에서도 좋은 점, 긍정적인 부분이 반드시 있습니다. 연인과의 이별에서도 여가 시간이 생기고 지갑도 두툼해지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친구와 더 가까워질 기회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음에 새로운 연인이 생겼을 때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고,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족을 잃은 경험을 통해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정치인이 되었고, 역경을 겪는 사람들에게 깊이 공감하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상은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6가지 방법으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의 교훈을 참고한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