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지만, 뭔지도 모르겠는 이상과 현실의 균형 잡기와 자기가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와 괴로움을 벗어나는 이해에 관한 글입니다.

이상과 현실 균형 잡기와 자기만족

이상과 현실에서 균형 잡는 방법

가슴 뛰는 일,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뜻은 남들이 좋다는 돈과 명예, 안정만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선택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의사나 변호사, 공무원이 아닌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라는 의미입니다.

"나는 왜 가슴 뛰는 일이 없을까?"

그런 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는데, 없는 편이 오히려 삶이 더 자유로워서 좋습니다. 자기 현실에 맞게 주어진 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디자인 공부를 하고 싶은데 상황이 안 되면 지금 하는 일에 디자인 감각을 활용하면 됩니다.

꿈을 찾아 현실을 등한시하고 행복한 일, 좋은 일만 찾으면 인생을 허황하게 살기 쉽습니다.

두 발은 현실에 딱 딛고 서서 두 눈은 이상을 행해서 한 발씩 나아가면 됩니다.

"지금 옳은 길을 가고 있나?" 의심이 들 때, 미래를 막연히 기다리지 말고 10년 후를 예측하며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만들어가면 됩니다.

즉, 장기적으로 자신의 이상을 향해 계획하되 현재 상황과 제약을 고려하여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합니다.

꼭 "이렇게 되어야 해"보다는 상황이 변하면 그 상황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는 유연하게 생각합니다. "카테고리가 조금 겹치니까 괜찮아."하는 마음이면 상황이 어떻게 변해도 OK!

자기 자신에게 불만인 것은 뭔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기대가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기대가 높은데 자기는 거기에 미치지 못하니 못마땅한 것이지요.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거나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부모님과 집안의 무능력을 원망하다가 자신이 못마땅해 자책하게 됩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장소를 이동하고 몸을 움직여 분위기를 바꿉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 잡으면 무언가에 집중하면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의 반대는 안심(安心)인데 무언가에 집중하면 그 생각이 가득 차서 마음이 안심됩니다.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 역시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냅니다.

긍정하라는 말은 자기가 못났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뜻이 아닙니다. 자기의 현재 수준을 인정하라는 의미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여야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즉, "키가 작아서 좋다."라는 것이 아니라, "키가 작다."그러면 "발판을 사용하면 되겠다."라는 해결책을 찾으면 됩니다. 키가 작은 것이 좋은 이유를 찾으며 자기 위안만 하거나, 자책만 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도 그렇습니다. 그가 나를 50으로 생각했는데 만나보니 100이었다면 "오, 괜찮은 사람이네" 합니다. 그런데 누군가의 칭찬을 듣고 150을 기대했다면 "에이, 별론데"하고 실망합니다.

즉, 사람들은 자기만의 평가 기준을 정하고 상대든 자기든 기준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판단합니다. 만족과 실망은 그 평가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마치 절대적으로 그 사람이 부족하거나 뛰어난 것처럼 착각합니다.

자기 배우자와 아이에 대해서도 기준을 정하고 그것과 비교하며 실망스러워 합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실수하는 상대를 미워하지 않듯이 실수하는 자신도 미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연에서 다람쥐나 토끼는 괴로워하며 살지 않습니다. 다람쥐가 바위를 넘을 때 "저 다람쥐보다 높이 뛰지 못하는구나!" 비교하며 괴로워할까요? 그냥 한 번 더 뛰어서 넘을 뿐입니다.

다람쥐나 토끼 만큼도 행복하지 않을 때, 잘난 친구와 비교하며 괴로운 마음이 들때 "명상록"에 있는 명언을 생각합니다.

"너는 이성이 있느냐? 그런데 왜 이성을 사용하지 않느냐?" 그렇게 이성을 이용해서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이동시키려 합니다. 사실 뭐든지 여러 번 하면 잘하게 된다는데 진짜 그렇습니다.

이 글은 이상과 현실에서의 균형 잡기와 자기 자신이 만족스럽지 못할 때의 자기 만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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